2022년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연대캠페인 온라인 서명운동

‘영등포역’과 ‘영등포역 지하상가’ 연결통로

경사로 설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영등포역은 1호선과 KTX가 공동으로 정차하는 역으로 하루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영등포역 지하 대합실과 영등포역 지하상가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상가를 손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등포역과 영등포역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계단으로만 되어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인, 임신부,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이 매우 어렵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영등포역에서 지하상가를 이용하려면, 역에서 내려 영등포역 광장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10분가량을 이동해야 엘리베이터를 사용해 내려갈 수 있는데

여름엔 비와 더위, 겨울에는 눈과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찾아가야 합니다.

영등포역과 영등포역 지하상가 연결통로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차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